5월 15일 수요일

하나님!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 땅의 스승들을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다음세대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이다음에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가 됨을 유념하며 최선을 다해 그리고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지금 선생님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는 학생들, 선생님께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않는 학부모들, 그로인해 내가 이일을 계속하여야하나 하며 회의감에 젖어있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교사가 바로서야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권위가 바로 서게 하옵소서.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며 학부모들은 선생님을 어려워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서 바른 교육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선생님들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하나의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선생님들 스스로가 존경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실력으로도, 성품으로도, 그리고 가르치는 테크닉으로도 존경을 받게 하옵소서.
그래서 안심하고 나의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하옵소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교육이 잘못되면 그 나라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 교육이 바로서면 그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직업적으로 지식을 파는 교사가 아니라 인격을 전해주는 참으로 존경받는 교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그를 통하여 교육 받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닮아서 바른 삶을 살며 바른 지식으로 선량한 시민이 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