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한 소년이 주님께 드린 점심 도시락인 5병2어의 사건을 다시금 묵상을 해봅니다.
별것 아닌 한 소년의 충분하지도 못했던 도시락이지만 그것이 주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는 5,000면도 더 되는 사람들이 먹고도 많이 남을 정도로 엄청난 양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것의 양을 늘리셔서 많은 사람들의 굶주림을 면하게 하셨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주님의 손에 들려지면 놀라운 것으로 변하게 됨을 봅니다.
주님!
저자신도 재능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부족한것 많지만 저를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써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무엇으로 쓰시든 주님께 순종킬 원합니다. 큰 인물도 좋고 귀한 인물도 좋지만 주님께서 원할 때 늘 쓸 수 있는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귀한 그릇이 많아도 결국 쓰임 받는 것은 깨끗하게 설거지가 된 것이듯 주님! 저 자신을 깨끗이 하여서 주님께 쓰임받는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혼자 사역을 하시지 않고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은 것을 봅니다. 주님! 저에게는 더욱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세상을 이길 힘을 주셔서 죄에 물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저는 아무짝에도 쓸 수 없는 존재인 것을 고백합니다. 성령님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손에 들려져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되는 보리떡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