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에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 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대하16:9상)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나라에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폐허가 되었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자원도 없고 땅덩어리도 좁지만 그러나 얼마나 많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밤낮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우리나라의 부흥을 위하여 전심으로 부르짖었는지요.
정말로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셔서 이 나라가 경제적인 부흥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2차 대전 이후에 독립한 나라 중에 우리와 같은 큰 부흥을 이룬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국민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이라고 말들 하지만 그러나 필리핀이 우리보다도 더 교육 열정이 넘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이만큼 경제가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말씀대로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다시금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필요한데 예전처럼 전심으로 주님을 찾는 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새벽기도시간이 비었습니다. 밤기도가 사라져갑니다. 주님, 우리나라의 크리스천들이 열심을 내어서 새벽기도, 밤기도가 다시금 부흥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나라를 향한 주님의 크신 능력이 다시금 베풀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