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목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요.
그래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생활전선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나타내며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나를 보는 사람들이 나를 통하여 주님을 느끼며 볼수있게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주님을 생각하며 참게하시고 이해못할일이 생겨도 주님을 생각하며 용납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원하옵기는 저의 삶속 깊숙이 주님께서 개입하시며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토마토는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도 빨간 것 같이 저의 신앙생활도 겉과 속이 참 크리스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참 신앙인이 되어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늘 마음은 이렇게 되기를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여서 육체의 본성이 마구 튀어나올 때가 많습니다. 혈기도 나고, 조급해지기도 하고, 오래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고 내 생각과 뜻대로 해치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하고는 또 후회합니다.
주님! 저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육체의 본능이 아니라 성령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더욱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주님을 즐거워하며 주님을 기쁘게해드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좋은 하루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