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만물이 고요한 새벽입니다. 이 새벽에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 언제나 깨어계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주님께 기도하면 들으신다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지요.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실 뿐만 아니라 기도에 응답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키시기 위해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시편기자는 노래합니다. 정말 주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을잘때도 주무시지 않고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아무 두려움 없이 안심하며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 품에서 보호하심을 받고 평안함을 느끼듯이 우리도 주님 품안에서 행복과 평안을 느낍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변함없이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넓은 품에 안기니 이 세상 악한 세력이 감히 날 해치지 못합니다. 슬픔과 근심 걱정도 주님 품안에 있으면 어느새 훌훌 날아가 버립니다.
찬송가엔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라고 하며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라고 고백합니다.
정말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지켜주실 것을 믿으니 얼마나 든든한지요.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