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25(화)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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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 큰 비극인 6.25동란이 일어난 날입니다. 남한을 적화시키겠다는 김일성의 야욕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비극이 초래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전 국토는 초토화가 되었으며 수많은 전쟁고아가 생겨났습니다. 그 후 63년이 흐른 오늘날도 이 전쟁은 끝나지 않고 북한은 아직도 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남쪽 불바다를 외치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천안함사태, 연평도 포격, 개성공단 폐쇄 등등 아직도 대결상태는 계속입니다.
하나님!
이제 이 대결구도가 종식되게 하시고 평화통일의 그날이 속히오게하여 주옵소서.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되게 하여 주옵시고 북한에도 교회가 세워져서 속히 구령 사업이 펼쳐지게 하옵소서.
다시는 한반도에 6. 25와 같은 민족사의 비극이 생겨나지 않게 하옵시고 속히 북한의 핵무기가 제거되어 한반도가 비핵화 지역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남북이 진정성을 가지고 화해협력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금 세계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값싼 양질의 노동력과 자원이 합쳐지게 되면 우리의 상품은 세계를 호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북한은 굶주림을 면하게 되고 이렇게 신뢰가 쌓이다보면 평화통일의 그날도 더욱 앞당겨 지겠지요.
하나님!
우리가 지금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동구권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공산정권이 무너지는 것보다는 서로가 신뢰를 쌓으면서 삶의 질을 높여가면서 평화롭게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지도자들과 북한의 지도자들이 이러한 면으로 정책을 이끌어가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