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일요일

하나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되니까 그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 많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이 경제적인 큰 위기 속에서도 홀로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정책을 펴고 있는 독일을 우리의 롤모델이라며 독일을 닮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독일은 우리와 비슷하게 동서로 갈라져 있다가 통일이 된 나라이기에 더욱 우리의 롤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우리도 독일과 같이 속히 나라가 통일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경제구조는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고 중견기업의 비중은 0.04%뿐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그 비중이 대기업의 1/10정도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독인은 작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상당히 많아서 그 기업들에 의해서 하부구조가 튼튼하다는 말을 합니다.
하나님! 속히 우리나라가 젊은이들이 또 뜻있는 사람들이 사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발전하므로 우리나라의 경제의 하부구조가 튼튼해지게 하옵소서.
지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도록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상도를 지키게 하옵소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중소기업과 경쟁을 한다면 살아남을 중소기업은 없습니다.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망하는 수밖에 없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다행히 대통령 당선자가 중소기업의 육성을 공약했으니 공약이 되지 않도록 잘 실천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대 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윈윈 구조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