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주일

주님! 주일입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예배가운데서 주님을 만나며 성령이 운행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며 그로인해 신앙생활이 즐겁고 기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원하옵기는 이 민족에 다시금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젊은이들이 주님께 돌아와서 세상을 예수의 이름으로 아름답게 변화시킬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다시금 이 민족에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외에는 우리의 구원주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북한이 계속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대화의 통로가 막히고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마저 출입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전포고만 남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때에 주의 성도들이 더욱 함께 모여서 간절하게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옵소서.
사무엘 때에도 블레셋의 위협이 있었지만 위협에 굴하지 않고 더 힘을 다해 온전한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므로 이스라엘이 승리케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큰 승리를 거둔 후에 미스바와 센사이에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기념표석이었습니다.
하나님!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신다면 북한의 어떤 위협도 이루어 질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며 기념 석을 세울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