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월요일

주님!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월요일에 직장에 나와서 월요병에 시달립니다.
토요일과 주일에 너무도 많은 유흥으로 오히려 심신이 지쳐서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더 피곤하여 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평소의 삶의 리듬이 깨져서 월요일엔 더 힘들다고도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월요병에 시달릴 주님의 백성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예배드리며 쉬어야할 주일날 너무도 많은 봉사와 회의 모임 등이 우리의 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듭니다.
하나님!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파레토 법칙은 맞는것 같습니다.
20%의 성도만이 모든 교회 일을 책임지고 나머지 80%의 성도들은 손님처럼 신앙생활을 하기에 20%에 너무 많은 일이 가중됩니다.
봉사가 짐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어야 하는데 중직자들에게는 무거운 짐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 나머지 80%의 성도들도 교회 일에 적극 참여하여 같이 짐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일날 예배와 많은 모임, 봉사 등으로 힘들어하는 봉사자들과 짐을 나눔으로 봉사가 즐거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중한 봉사는 힘이 들지만 적당한 봉사는 신앙에 많은 활력소가 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교회 일에 같이 힘쓰는 지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일이 모든 성도들의 합심으로 더욱 진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