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5(주일)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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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주일

주님!
오늘은 어린이날겸 어린이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막지 말라며 어린아이를 안고 축복하셨습니다.
주님은 어린아이들 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고 이 땅의 내일이 있음을 아셨기에 어린아이들을 아주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어린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언젠가는 기성세대는 늙어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어린아이들은 점점 자라서 이 땅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잘 키운다는 것은 너무도 소중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어렸을 때부터 바른 신앙을 잘 세워줘서 커서도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게 하옵소서. 모든 부모들이 이것을 알게 하옵소서.
어렸을 때 주님을 알고 주님께 헌신한다면 그의 평생은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장성해서 예수를 믿는 것도 귀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분들은 청년의 시절, 패기 왕성한 호 시절에 주님께 헌신치 못하고 세상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게 되니 얼마나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손해가 큽니까?
하나님! 이 땅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평생을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은 어린아이들 속에서 천국을 보시며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는 무조건적인 신뢰와 그리고 무엇인가를 시키면 즐겁게 순종을 합니다.
또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순진무구한 그 심령에 아름다운 신앙의 색을 칠하면 다른 색이 칠해지지 않았기에 칠하는 그 색깔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바른 신앙을 세워서 평생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이 땅의 어린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