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도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맑은 영혼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늘 깨끗하게 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새 눈은 야한 연예기사에 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은 오늘도 더욱 경건하게 그리고 더욱 깨끗한 영혼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눈은 경건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정수기를 보면 더러운 물이 여러 가지 여과장치를 거치며 깨끗한 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제 눈에도 이러한 여과장치가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린이 찬송에 “네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네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위에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란 가사가 있습니다. 정말 제가 보는 것을 조심해서 가려가면서 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것이 경건에 이르도록 연습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또 이어지는 가사에 “네입이 말할 것을 조심해”, “네 손이 하는 것을 조심해”, “네발이 가는곳을 조심해”란 가사가 이어집니다.
주님! 바로 저 자신이 눈을 조심하고 입과 손과 발을 조심하는 것이 바로 여과장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깨끗한 것 경건한 것 은혜로운 것만이 들어오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더 맑은 영혼으로 주님을 대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