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눈을 뜨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요즘 조세 피난처란 말과 함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세금이 거의 없는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자금운용을 하면 세금을 피할 수 있기에 조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국내의 상당수 사람들이 그곳에 자금을 숨겨놓았다가 이번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의 공개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에서 조세피난처이건 그 무엇이건 완전한 피난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위험은 늘 내포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안전한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얼마 전에도 택시를 타고 가던 대구의 여대생이 하의가 벗겨진 채 죽은 채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학생이 총에 맞아 죽는 경우도 있고 자동차가 와서 들이 받아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곳이건 안전한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을 때는 그 생명이 영원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을 주님의 생명싸개안에 보호하시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구약에 보면 도피처가 나옵니다. 과실치사로 사람을 죽였을 때 지정된 도피성으로 도망을 가면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주님 안에 있으면 안전하게 보호받고 영생의 축복이 주어짐을 알게 하옵소서. 또한 예수 외에는 피난처가 없음을 알게 하시고 환난을 당한 자 병든 자, 희망이 없는 자들이 다 주님께 나와서 새 희망을 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