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주일
하나님 아버지!
주일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를 합니다.
목사님께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전하게 하옵시고 그 말씀을 듣고 슬픈 자가 위로를 받으며 아픈 자가 치유를 받고 외로운 자가 마음에 채움을 얻게 하옵소서. 성도들 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며 최선을 다해서 예물을 준비하고 정성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은 사모하는 심령에 은혜를 더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게 하시며 준비된 그릇의 크기만큼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을 채우심을 알고 그릇을 크게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령께서 각사람의 마음에 임하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충만하여서 또 한 주간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원하옵기는 무늬만 크리스천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삶에서 주님의 모습을 드러내며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두운 곳을 비추게 하옵시고 썩어가는 곳에 소금이 되어서 부패를 방지하게 하시며 아울러 맛을 내는 크리스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있음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마음 든든하게 여길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