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안에 거시며 우리를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신 성령의 충만하심을
사모하며 중보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의 거룩함을 입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우리에게 주신 말씀안에서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합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 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진실된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치료하기 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게 하소서.
아이들의 재활을 돕는 치료사들과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
연로한 노인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이들,
우리 사회에 약한 이들을 섬기는 모든 손길을 축복해주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소명을 받아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로하소서.
세상의 시선에서 자유하게 하소서.
쇠약해진 자존감이 자긍심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삶에 오는 곤고함을 이길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작은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충만한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크신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