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 5:12)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아침을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날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인생을, 사랑하셔서 언제나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 안에서 펼쳐질 주님의 일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경쟁지상주의, 1등 지상주의의 정글같은 환경 속에서에 누군가는 떠밀리고 힘들어하는 세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계층 상승의 사다리가 사라지는 형국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성도들이 소외된 이들의 손을 잡게 해 주시옵소서.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갔을 때도 털끝 하나 상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시어 참된 기쁨과 평안함이 넘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사, 학교와 병원을 세워 한국 사회가 일어서게 하시고, 한국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복음 전파와 선교의 사명을 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등불을 더욱 환히 밝히는 능력 충만한 교회들이 되게 하시며, 어지럽고 어두운 이 시대에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반도가 여전히 갈등과 불안속에 있습니다.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멈추게 하시고, 남한도 강대강 대치로 긴장을 가속화시키기 보다는 서로가 평화로운 살길로 나가게 해 주옵소서. 남과 북의 군사와 이념의 장벽, 이산의 장벽이 무너지게 하소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평화 통일의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국민 앞에 군림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하시고, 자신을 위해서,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기보다는, 다음 세대를 생각 할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