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주일
제목: 중동의 기독교를 위해서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중동의 기독교를 위해서 기도를 드립니다.
영국의 시민사회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 중동에서 기독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의 공격으로 성경의 중심지에서 기독교가 없어질 심각한 위험에 놓여있다며 서구 정치인과 미디어는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이 두려워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모른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세기동안 중동의 기독교인들이 절반 또는 2/3가 추방되거나 살해되었습니다. 이슬람권에는 과격 이슬람 세력이 부상하면서 교회를 공격하고 테러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9.11테러이후 이라크와 전쟁을 하면서 십자군 전쟁 또는 성전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슬람권의 큰 저항에 부딪히게 되어서 1990년대에 이라크에 120만에서 140만정도의 기독교인들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2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중동지역에는 점점 과격한 이슬람 정권이 들어서고 이에 고무된 과격 단체들이 기독교를 대적하고 교회를 불사르고 있는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나님, 저들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들을 마음에 품고 위험한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주님께서 보호하시며 선교의 열매가 나타나도록 도와주옵소서. 다시금 저 지역이 성경의 중심지대로 탈바꿈되게 하옵소서.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