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목요일

하나님!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사야서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독수리의 육중한 몸이 날개 치며 하늘로 올라가듯 우리도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힘 있게 날갯짓을 하게 하옵소서.
주어진 일을 감당함에 곤비치 않도록 도와주시며 하루의 일과를 마치는 그 시간까지도 피곤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활기찬 나의 모습에 주변의 동료들이 새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 조국이 북한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더욱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함으로 우리 조국이 새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 나라는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나라임을 온 천하에 알려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천하만국 중에 구별하여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던것처럼 우리 조국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옵소서. 저들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잘 감당케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소망합니다. 저들도 위협을 그치고 평화의 대장정의 그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어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아니하며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할 그날이 올 것을 소망합니다.
지금은 요연한것같지만 주님께서 그 날이 속히 오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