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4/15(월)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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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월요일

하나님 아버지!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직장으로 학교로, 일터로 나가는 발걸음이 활기차게 하시고 기쁨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까지 잠못이루며 고난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욥이 엄청난 재앙으로 자식 잃고 재산 잃고 게다가 건강까지 잃고서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깨달은 것이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란 고백을 하였습니다.
고난이 아프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키는 연단의 과정임을 믿습니다. 순도가 높은 금이 나오기 위해서는 불속에서 여러 번 연단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서 순수한 믿음을 보시기 위해 연단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욥의 정금 같은 믿음을 소망합니다.
또한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미지근하면 토해 내리란 말씀처럼 우리의 믿음이 확실한 자세를 취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신앙의 확실함을 원하시는데 우리는 자꾸 세상과 주님을 같이 취하려고 합니다. 물질과 주님을 같이 섬기려고 합니다.
주님!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라(왕상18:21)고 호통을 친것처럼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기지 않게 하옵소서.
오로지 예수만이 나의 주님임을 고백하고 확실한 자세를 취하게 하옵소서.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