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3(금)
2013.04.30
조회 153
5월 3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뜻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철저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구하게 하옵소서.
다윗이 자신은 백향목으로 지은 아름다운 궁에 살지만 하나님의 궤는 휘장가운데 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여 성전을 지을 생각을 가졌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다며 하는 행동은 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때로는 나의 명예 때문에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아무리 정성을 드린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옮길 때 새수레를 준비하고 많은 악기를 동원하여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는등 최고의 예우를 갖췄습니다. 그러나 소들이 뛰므로 하나님의 궤가 떨어질까 보아 웃사가 궤에 손을 대었다가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궤는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어서 옮기는 것이지 수레를 통하여 옮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정성을 다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춘다 해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결코 기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게 하옵소서. 내 생각에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철저히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 때 그것을 인정하시고 또한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