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목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하루를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모습을 보이는 하루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이름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그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이름 속에는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게 하셨고 주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치게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주님께서 시행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엄청난 이름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의 이 엄청난 이름을 가진 자이고 또 그 엄청난 이름으로 불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크리스천, 그리스도인, 예수인, 예수꾼, 기독인, 기독교인 등등 너무도 황송하게 주님의 이름을 넣어서 우리를 부릅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을 통하여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기도 하고 멸시와 조롱의 대상이 되시기도 합니다. 주님! 주님의 존귀한 이름을 가진 자이지만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 때가 많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께서 생명을 버리시며 우리를 구원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자가 되었는데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 인답게 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주님의 이름에 합당한 자가 되며 주님이 기뻐하는 자가 되도록 삶을 고치게 하옵소서. 또한 힘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도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