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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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화)믿음의 명가를 이루게 하소서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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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화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믿음의 명가를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
이 새벽에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도바울께서는 디모데 속에서 거짓이 없는 믿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서 이어진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디모데는 비록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지만 믿음에는 전통이 있는 명가였던 것을 보게 됩니다. 외할머니의 믿음을 보면서 어머니가 자라났고 또 어머니의 믿음을 보면서 디모데가 성장했습니다. 그러기에 그 가문에는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주님! 원하옵기는 이 땅에 이러한 믿음의 명가가 많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전통의 명가에는 오래 묵은 간장, 된장, 고추장이 있어서 음식의 맛이 다르듯이 우리네의 신앙도 뿌리가 깊이 박혀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 말씀이 생활화된 삶, 그 가정에 흐르는 경건한 기운, 또 몇 대에 걸친 신앙의 간증이 있는 가문을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한 교회를 꾸준히 섬김으로 그 교회 안에서 대를 이은 충성의 모습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날 온가족이 직장을 따라서 뿔뿔이 흩어져 살기에 한 교회를 몇 대에 걸쳐서 꾸준히 섬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러한 가문을 볼 때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 한교회가 올바로 세워지기 까지 그 가문의 헌신이 보여지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명가가 많이 나오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손들에게 거짓이 없는 믿음, 불의와 타협 않는 믿음,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의 사람들이 많이 나오게 하옵소서.
내일이 대통령 선거 날입니다. 불법 탈법이 없도록 이 나라를 지켜주옵소서. 그래서 선거가 민의를 수렴하고 주님의 뜻이 드러나는 축제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