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월요일

하나님!
오늘 각 급 학교들이 개학이나 입학식을 합니다.
오늘 특히 캠퍼스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엘 갔기에 신앙적으로 몹시 연약한 가운데 있습니다. 고교시절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입시란 중압감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못한 채 대학엘 들어갔기에 대학에서 많은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
새내기들이 캠퍼스에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얻게 하옵소서.
입시전쟁을 뚫고 60만 명이란 새내기들이 대학에 진학을 했지만 아직 뚜렷한 인생의 목적과 비전이 세워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들이 대학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평생을 함께할 믿음의 동역자를 얻게 하옵소서.
또한 청년들이 주님의 소명을 따라서 자신과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청년은 현존하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년시절 필요한 덕목과 자질을 개발하여 소명에 따라 살게 하시고 과도한 경쟁과 이기주의가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
새내기의 74%가 3월에 인간관계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친구, 선배와의 만남, 혹은 동아리 결정은 4년이란 캠퍼스 삶을 누구와 함께 지내게 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인생 40년을 결정하는 대학 4년의 첫 시작을 지켜주시고 좋은 첫 만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며 좋은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좋은 친구가 되게 하시며 예수를 만나는 귀한 3월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