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지난밤도 지켜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펼쳐질 하루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걸며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여, 우리의 앞길이 주님 앞에서 형통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시고 해야 할 일들 또한 능력 있게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날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만 원이지 실제로 행치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도와주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정작 만나면 입이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을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케 하셔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즐겁게 감당케 하옵소서.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강퍅한지 모릅니다. 예수, 교회라는 말만 나오면 무조건 싫어하고 외면합니다. 예수에 생명이 있고 교회에 구원의 소식이 있음에도 저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는 한사람도 변화 시킬 수가 없고 한사람도 우리 힘으로 예수 믿게 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저들의 마음을 변화 시켜주셔야 가능합니다.
주님께서 성령 충만케 하셔서 능력을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