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주일을 위해 잘 준비할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토요일에 주일 예배를 위한 준비들을 다 갖추어서 주일엔 온전히 예배를 드리는데만 온힘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먹을 것까지도 미리준비하고 경건하게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서 주실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그러므로 주일 예배를 통하여 받는 은혜가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토요일에도 자기 생활에 바뻐서 예배를 미리준비함이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것을 봅니다. 그러니 주일 예배를 통하여 받는 은혜도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많이 받는 분들을 보면 미리 사모함으로 준비한 사람들인것을 봅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기대감으로 준비하고 헌금을 준비하고 마음가짐으로 준비한 사람들이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은혜를 사모하여서 그 전날부터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주님께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가득차게 하옵소서.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내 인생에 가장 축복인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런데 점점 우리의 마음속에서 주님께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짐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주님을 더 생각하겠습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주님을 더 찾겠습니다. 또 주님을 더 나타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결심을 잘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