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지금 차별금지 법안 통과 여부 때문에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법안에 좋은 면도 있지만 교묘하게 동성애 차별을 금하고, 동성혼을 합법화하고 있으며 또 사상의 차별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교회에서 동성애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니 하면 안 된다는 설교도 못하게 되고 남자와 남자가 결혼을 하고 여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북한의 사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까지도 법에 어긋나게 되고 타종교를 믿는 사람을 전도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어긋난 것을 어긋났다고 말도 못하게 법으로 강제하려고 하는 이 악법이 통과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국회의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잘할 수 있게 지혜를 주셔서 잘못된 조항은 삭제내지는 바르게 수정한 법안을 발의 하게 하옵소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목사들은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부활예수를 전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위협하는 대제사장과 관리 장로, 서기관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했듯이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은 감옥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혼은 잘못되었다고 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악법이 통과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잘못된 성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심리적 치료와 교육이 잘 이루어져서 그들도 바른 정체성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