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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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금)어린이들을 위하여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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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금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어린이들을 위하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날 이 새벽부터 하루 종일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하였는데 저도 오늘은 주님과 더욱 동행하길 원합니다.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붙좇은 것과 같이 주님을 붙좇기를 원합니다.
특히 오늘 이 새벽에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그의 평생을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기에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경을 가까이 하여 늘 읽고 그 말씀에서 지혜를 얻어서 슬기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예배를 드리며 십일조 생활을 하므로 자연히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품성을 따라 인격을 가꾸어간다면 그의 평생은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신앙에도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렸을 때부터 신앙의 습관을 잘 가꿀 때 가능합니다.
주님! 원하옵기는 이 땅의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생명의 주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그런데 오늘날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보다는 컴퓨터게임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들도 아이에게는 학원이며 공부가 우선이지 예배가 우선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찬송가에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님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란 가사는 이제 옛이야기에만 존재하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신앙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성경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어린이들이 다시금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평생을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