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목요일
사랑의 하나님!
오늘 신명기를 묵상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각지파를 하나하나 축복한 후에 마지막으로 큰 감격에 겨워 한말을 읽으면서 저도 크게 감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하나님! 당신은 모세가 창세기에 기록하였듯이 말씀 한마디로 온 우주를 창조하신 전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광대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며 신음할 때 친히 찾아오셔서 구원해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먹을 것 없는 광야지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서 먹이시며 모든 적군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친히 함께하셨습니다.
모세는 그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에 감격하여 그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명기에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렇습니다. 하나님! 이스라엘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어느 구원자가 그렇게 오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해 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 우리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보다도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아들까지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 정말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그 사랑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