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며칠 전에 딸아이가 필리핀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딸아이를 보내면서 과연 그곳은 치안이 괜찮을까 건강도 괜찮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딸이 가는 곳에는 치안의 염려가 없고 그렇게 더운곳은 아니라고 하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아버지로서 딸이 염려가 되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며 도와주시겠다는 이사야41장의 말씀, 또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신다는 여호수아 1장의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그리고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신 창세기 28장의 말씀,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마태복음 28장의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저의 모든 염려를 다 알고 계시는듯 하나님께서는 딸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시고 목표한것을 이루도록 해주시며 무사히 돌아오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그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지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암송하며 기도를 하면 큰 힘을 얻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그 말씀을 지키며 이루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고난가운데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힘을 얻게 하옵소서.
늘 함께하시며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고난가운데서도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