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월 5일 화요일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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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화요일

하나님! 오늘도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절망 중에도 희망을 주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왜 이렇게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요.
결혼을 못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 제대로 된 직업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잠도 못자고 밤낮없이 일하면서 피곤하여 교회도 나오지 못하는 사람, 직장을 구하려해도 당뇨로 인하여 힘든 일을 하지 못하므로 직장을 구할 수 없는 사람, 위암과 장 폐쇄 증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힘들어하면서도 또 술이 아니면 잠을 못자는 사람, 자식의 잘못으로 모든 재산을 내주고도 해결되지 못하여 빚더미에 올라앉은 사람, 자식도 처도 팽개치고 나의 취미 생활을 위하여 홀로 사는 사람 등등 세상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많고 상식에 맞지 않게 사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한 가지 공통점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은혜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낮고 천한 사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시면서 이 땅에 사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저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저들이 그 지친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서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옵소서. 저들과 함께하여 주셔서 새롭게 살아갈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잘못된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은 그 길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병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병 고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병 때문에 주님께 나왔던 사람들은 모두가 고침을 받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 의학이 발달하였다고 해도 돈이 없어서 또는 아직 고치는 방도를 찾지못하여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속히 치유의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