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주일
하나님!
몇 달 전에 딸아이가 라식 수술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안경을 써서 안타까워했는데 라식 수술을 하더니 이제 양쪽 시력이 다 2.0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안경을 벗으면 생활을 못할 정도였는데 라식수술로 더 이상 안경이 필요 없게 되었고 또 콘택트렌즈니, 식염수니 하는 것이 다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귀찮은 것들로부터 해방이 되었다고 좋아합니다.
하나님!
안경을 쓰면 안보이던 세상이 잘 보이는 것과 같이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는 안경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그 사환의 눈이 열리도록 기도하니 보이지 않던 영적인 세계를 보게 되었던 것처럼 우리 주변의 불신자들이 영의 눈이 열리어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육적인 눈으로 보이는 것만 믿기에 그 엄청난 영적인 세계에 무지합니다. 영적인 세계가 없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하나님 저들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도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과 우리가 모두 죄인이고 우리를 구원키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가 해결되고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저 천국을 상속받게 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물 안 개구리는 자기가 살고 있는 우물과 위로 보이는 하늘만이 세상의 전부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넓은 세상이 있습니까?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는 깨닫지를 못합니다. 믿지도 못합니다. 하나님!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이 보이는 것만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불신자들이 영적인 무지에서 벗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영적인 세계를 믿게 하여 주신 것처럼 불쌍한 저들도 영적인 세계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속히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