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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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금요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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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주일학교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지금은 주일학교마다 아이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장년부를 둔 교회의 주일학교도 그 장년의 숫자에 비하면 턱없이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숫자가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을 많이 낳지 않아 부족하기 때문도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교회보다도 더 재미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교회 나오는 시간을 아까워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시간 보다는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를 더 좋아 합니다.
교회 다니는 부모의 마음에도 학교나 학원은 야단을 쳐서라도 보내지만 교회에 대해서는 가기 싫다고 하면 네 마음대로 하라며 포기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학교는 늦지 않게 철저히 챙겨 보내지만 교회는 늦어도 빠져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 부모가 변해야 자식이 변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야 자녀들의 신앙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땅의 부모들이 자식의 신앙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쉐마교육을 부모들이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가르치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란 이 말씀을 가르치기 위하여 부모의 마음에 이 말씀을 새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앉았을 때, 길을 갈 때, 누워있을 때, 일어날 때 부지런히 이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가 먼저 신앙에 대한 확실함이 있어야 자녀들이 따라가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 부모들이 이러한 절박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자녀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게 하옵소서. 그렇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기독교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가 다시금 많은 어린이들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