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토요일
사랑의 하나님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서 길을 떠납니다.
해마다 명절로 인해 국민들이 대이동할 때에는 많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러가다가 또는 만나고서 올라오다가 큰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설에 고향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도착하는 시간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운전하게 하셔서 사고가 없이 고향의 가족들을 즐겁게 만나고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친히 운전대를 붙잡아주시고 졸음운전, 음주운전, 과속운전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안전운전, 방어운전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하옵소서.
어떤 분들은 기분 좋게 고향을 향하여 달려가겠지만 또 어떤 분들은 생활고로 고향을 향하여 가는 발걸음이 아주 무거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들이 고향에서 새힘을 얻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특히 우리 크리스천들은 그 마음에 복음을 가득 채워서 가게 하여주옵소서.
자기 자신이 먼저 믿음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옵시고 그 기쁨을 고향에서 가족과 친지들에게 나눌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사도바울께서는 감옥에 있으면서도 그 마음속에 예수로 인한 기쁨이 가득하였기에 감옥 밖의 사람들에게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에 복음의 기쁨이 가득하면 자연히 그것을 말하게 되고 그 말은 힘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가족에게 줄 선물을 정성껏 준비함과 동시에 복음의 기쁨을 잘 전해줄 마음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설 명절이 복음 확산의 중요한 길목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저들을 귀한 전도자로 설 명절에 세워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