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화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성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낮고 천한 곳으로 보내주셔서 분열과 미움 시기와 다툼, 그리고 간음과 성폭력이 난무한곳,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하나도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주님을 버리고 각기 제길로 가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케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다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께 감사의 행동을 보이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세요. 말로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하지만 실제의 삶에서는 주님을 까마득히 잊어버린 채 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독생자를 보내주시는 놀라운 사랑을 받았는데 어떻게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살 수 있을까요?
시편기자가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겠다고 한 것처럼 모든 사람 앞에서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일 수 있게 하옵소서. 충성함으로 헌신함으로 또 주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이 오심으로 세상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전쟁과 아픔의 모든 상처는 치유할 길이 열렸습니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받은 자중에 평화란 말씀처럼 이 땅에 평화의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한반도 저 북쪽에 있는 북한 정권과도 화해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서로 겨눈 총부리를 거두게 하시고 무기가 변하여 농기구가 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북한에 교회가 다시 들어서며 평화의 복음, 구원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탄생의 기쁜 소식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전해지게 하옵시고 그저 휴일로서 하루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바로 알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이 민족 이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
12월 25일(화)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2012.12.24
조회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