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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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토)정상적인 삶의 감사
2012.11.09
조회 187
11월 17일 토요일
제목: 정상적인 삶의 감사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건강한 몸으로 이 새벽에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주셨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눈을 뜨고 건강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때로는 이 건강함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감사하지 못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병원엘 가보면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갖지 못하여서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당연히 치아는 잘 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치아가 부러짐으로 또는 썩어서 못쓰게 됨으로 음식을 씹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 밑에서 돌봄을 받고, 따듯한 밥을 먹으며 학교를 다니고 취직을 하며 사랑하는 배우지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사는 것은 매우 당연한데 어떤 이에게는 그것이 꿈과 같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러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 중에 어느 하나가 안 되어서 지금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한국 땅에 미혼모의 버려진 고아가 아직도 많습니다. 결혼하지 못하는 농촌, 또는 저 소득층 총각들이 또한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 이 땅에 기독교적인 바른 윤리관이 심어져서 혼전 성관계, 강간등 사회 문제들이 사라지게 하옵시고 짝을 찾지 못한 총각들이 짝이 맺어져서 정상적인 가정들을 이루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들도 정상적인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