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화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위하여
사랑의 하나님!
간밤에도 잠을 잘 자고 이 새벽에 눈을 떠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밤도 고통 속에서 밤을 하얗게 지새운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속히 적절한 치료로 고통에서 해방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아직 치료의 방법을 몰라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속히 적절한 치료의 방법이 발견되어 저들도 희망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치료의 방법도 있고 약품도 있는데 돈이 없음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치료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병든 자들을 위하여서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 고통을 친히 담당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대신 고통을 받으셨으니 속히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해방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몸은 너무도 연약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기도 하고 암덩어리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다르게 치료의 방법이 많이 발달하여 생존율이 높아졌음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치료법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암뿐만 아니라 불치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병들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속히 찾게 하여 주옵소서. 지혜가 부족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신 것처럼 연구하다가 벽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며 기도할때마다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가 건강 때문에 좀 더 감사를 알게 하옵시고 또 아프다 할지라도 치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더 감사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아울러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더욱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하였습니다.
11월 27일(화)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위하여
2012.11.23
조회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