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금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기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서 눈을 뜨게 하시고 주님의 보호하심가운데서 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고 하셨는데 간밤에도 하나님께서는 제 침상에서 저를 지켜 주셨군요. 하나님의 그러한 돌보심이 있기에 저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사단마귀가 항상 나를 넘어뜨리려고 주시한다는 생각을 하면 모골이 송연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지만 그것은 잠깐이고 또다시 너무 안일하게 살 때가 많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암살자가 암살할 사람을 총으로 겨누고 있는데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태연히 걸어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당사자는 위험도 모르고 평안해 하는데 괜히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제삼자인 제가 마음을 졸이며 안타까워하지요. 하나님께서도 사단은 나를 넘어뜨리려고 호시탐탐 엿보는데 그것도 모르고 안일하게 살아가는 저를 보시면서 얼마나 안타깝게 여기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그렇게 방비도 않고 안일하게 사는 저를 위해 주님께서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주셨습니다. 복음 성가에 나의 나된것은 주님의 은혜라는 고백처럼 제가 지금까지 안전하게 살아온 것은 주님의 보호하심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해주신다는 것처럼 내 앞에 닥쳐오는 환난도 주님께서 다 막아주셨기에 평안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 하루도 지나면 주일을 준비하는 토요일이 됩니다. 오늘도 지켜주셔서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증하며 감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했습니다.
11월 30일(금)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기에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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