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토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남은 한 달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올해도 이제 한 달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를 처음 시작할 때는 무수한 날이 남은 것 같더니 어느덧 달력도 달랑 한 장만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도 알차게 잘 보내게 하옵소서.
혹시나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 중에 지키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힘을 내서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주님 앞에 무수한 약속을 하지만 과연 얼마나 지켰는지 의문입니다. 공수표만 남발할 때가 많았습니다. 신실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보면 이제 한 달뿐이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희망이 생깁니다.
주님께서 5시에 일하러 와서 한 시간 일한 사람을 불쌍히 여겨서 다른 사람과 동일하게 대우해 주신 것처럼 남은 한 달이라도 온전하게 충성하면 잃어버린 11개월을 주님께서 용서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이제 남은 한 달을 촌음을 아껴서 최선을 다해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주일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주일을 온전히 잘 지키기 위해 토요일에 먹을 것 까지도 미리 준비하였던 선배들의 믿음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주일에 다른 일로 바쁘지 아니하도록 미리 잘 준비하여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때로는 미리 마치지 못한 일로 인해 주일까지도 예배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