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월 4일(화)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2012.11.30
조회 197
12월4일 화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북한의 위협 속에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평화를 지켜내며 여기까지 경제가 성장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자원도 없습니다. 국토의 인구밀도도 높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세계 4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언제 등이 터질지 모르는 새우의 신세로 강대국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또한 폭압의 군사정권 밑에서 수많은 국민이 고난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도 세계 속에서 열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는 IT강국으로 세계화를 이루었고, 또 드라마로 가수들로 대표되는 한류가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UN 사무총장이 한국 사람이고 세계은행총재도 우리 교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자살률, 암사망률, 음주 소비량, 양주 소비량, 교통사고율, 청소년 흡연율, 이혼율등 안 좋은 면에서도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선진국이란 나라들이 휘청거려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신 7:7~8) 너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셨다고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에게 복을 주신 것인데 마치 내가 잘나서 그런 것처럼 교만함이 많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더욱 겸손하게 복주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무릎 꿇는 이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