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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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수)고난 받는 분들을 위하여
2012.11.30
조회 131
12월 5일 수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고난 받는 분들을 위하여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이 잠들어 있는 이 새벽에 주님의 은혜가운데 잠에서 깨어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며 영광 받으시길 바라옵나이다.
바울 사도께서는 하나님을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며 우리의 모든 환난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자신이 받은 많은 환난에 좌절하거나 소명의식이 약하여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환난이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또 자신도 그런 환난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위로해 주셨는가를 환난 받는 다른 사람에게 간증함으로써 또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게 됨을 감사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지금 내가 당하는 환난도 결국은 좋은 간증거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이 환난을 이기도록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절망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사방이 꽉막혀있고 어느 곳 하나 손 벌릴 곳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방은 꽉막혀있어도 제 5의 방향 곧 하나님을 향하여는 문이 열려있음을 알게하옵시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들의 손을 잡고 고난의 길을 동행하여 주옵소서. 바울 사도께 주셨던 위로를 저들에게도 주셔서 그 어려움을 능히 이기게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을 세우는 은혜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 주변의 성도들이 또 교회가 그들의 고난에 손을 내밀고 같이 동참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저들이 외롭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께서도 나를 위해 많은 고난을 받으셨음을 기억하고 고난을 잘 견뎌내게 하옵소서. 주님은 결코 나의 고난을 모르시거나 외면하지 않는 분임을 알게하옵시고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