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수)

제목: 주님을 인정하는 삶

하나님!
오늘도 먼저 주님과 교제의 시간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마음을 다하여 주님만을 신뢰하고 내 지식과 경험을 앞세우지 않기를 결심해봅니다.

주님!
매사에 먼저 주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하루가 되게 하여주세요.
먼저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바울 사도께서는 풍부에 처할 줄도 비천에 처할 줄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하신 것처럼 내 삶이 풍부할 때는 그 풍부가 나누기 위한 풍부임을 알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시고 가난하고 힘들 때는 그러한 삶 가운데서도 내안에 계신 주님을 생각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사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내 입에서 불평이 아닌 감사가 떠나지 않게 하옵시고 나로 인해 내가 속한 공동체가 밝아져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드리게 하옵시고 지도자들이 사명을 깨달아 그릇된 길에서 속히 회개하고 바른길로 돌아와서 민족의 향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덕이 교회 유하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