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토)

제목: 이 땅의 가정을 위하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에 눈을 뜨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가면서 삶가운데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발견하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크리스천들이 예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시고 내가 머무는 모든 곳마다 예수의 흔적이 남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은 이 땅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외로워했던 아담에게 하와를 주셔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하셨던 주님, 이 땅에 외로워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낙엽지고 추위가 오면 더욱 쓸쓸해지는데 저들이 속히 좋은 짝들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들을 꾸릴 수 있게 하옵소서.
그러나 지금 우리는 젊은이들이 안정된 직장이 마련되지 않음으로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기에 인구가 감소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주님!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도록 안정된 직장이 많아지게 하시고 청년실업이 해소되도록 지도자와 경제인들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많이 낳아서 기를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지 않고 쾌락만을 쫓아서 방종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들에게 참다운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또한 성적 방탕함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아서 속히 바른 길을 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 건전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덕이 교회 유하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