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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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화)거룩함을 위하여
2012.11.09
조회 146
11월 13일 화요일
제목: 거룩함을 위하여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이 땅의 거룩함을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의 이방종교와 야훼종교가 다른 점 중의 하나는 바로 이 거룩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거룩하게 유지하도록 하기 위하여 영이 충만하셨으나 아담에게 오직 하와 하나만을 짝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자녀를 낳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세대를 보면 점점 갈수록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해야할 이 땅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성적 방종과 타락에 물들어 가는 것을 봅니다. 많아지는 것은 러브호텔이고 음란사이트이고 성적 간음과 또 성폭력 사태입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뉴스나 자료만 검색해도 무방비하게 음란사이트 광고가 가득합니다. 더군다나 초등학생들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에 이런 음란물에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러한 때에 우리 크리스천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 땅을 정화시키고 또 거룩함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께서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에 더욱 많이 힘쓰라고 하시면서 거룩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음란을 버리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방인처럼 색욕을 쫒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 우리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는 현실을 보며 회개를 합니다. 세상을 정화 시키고 정도를 제시해야할 우리 크리스천 가정이 음란으로 인한 죄로 이혼과 파괴됨이 많은 것을 봅니다. 먼저 지도자들부터 바른 삶을 보이지 못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거룩함에 더욱 힘써서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크리스천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