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목) 새아침의 기도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지도자를”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늘 높은 보좌에 계시면서 늘 우리의 삶 속에 계셔서 세상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주님의 그 은혜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숨 쉬는 것, 발을 움직여 걸음을 걷는 것, 일용할 양식을 얻는 이 모든 것들이 저희들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총임을 알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제 두 달 후인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너무 혼란하기만 합니다. 대선주자들은 진정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올바른 정책은 내놓지 않고 찾아가는 곳마다 갖가지 공약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국민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주자를 따라 편이 갈라져 있으며 그저 좌가 아니면 우가 되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고만 있으니 주님께서 우리의 역사를 주관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지금 국민들 앞에 나선 후보자 가운데 진정 누가 우리나라를 융성한 나라로 만들 것인지 주님께서 참된 지도자를 선정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참으로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기를 원합니다. 국민을 앞에 두고 인기몰이를 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내일을 튼튼한 기반위에 올려놓을 진정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깊은 혜안도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지혜와 확신을 주시어서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국민이 되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주님, 이제 다가오는 12월 19일에는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실직자가 없고 소년 소녀 가장들과 독거노인들이 행복한 우리 사회가 되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25일(목)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지도자를”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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