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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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일) “한가위의 기쁨을”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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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일) 새아침의 기도

“한가위의 기쁨을”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기쁜 추석날입니다. 저희들에게는 민족의 가슴속에 면면히 이어져 온 한가위의 기쁨이 있습니다. 헤어져 살았던 부모 형제와 일가친척을 만나는 설렘과 기쁨이 있습니다. 한동안 헤어졌던 가족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런 기쁜 명절을 맞은 저희들의 주변에는 가정을 떠나 외롭게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는 세상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기 마련이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십시오.
오늘 같이 기쁘고 즐거운 명절날, 원하지 않는 질병이나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 외로운 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긍휼을 내려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총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저희 인생들입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깨끗이 낳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치료해주시고 그 몸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 전파를 통하여 함께 기도하는 모든 환우들이 죄 사함 받고 주님의 치유의 능력으로 병마에서 회복되는 기적을 체험케 해주십시오. 또 이 추석에 생활고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들에게도 주께서 함께 하심으로 외롭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민족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 겨레를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세상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기 마련이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