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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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월) “외로운 형제들을”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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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월) 새아침의 기도

“외로운 형제들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봄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꽃과 나무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알려주는 이 향기로운 계절에 우리의 심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연약하고 나약한 믿음을 가진 저희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변화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 가운데 불의의 사고로 몸이 상했거나 병들어 신음하는 지체가 있습니까. 이 시간 그들 가운데 주께서 함께하셔서 다시금 강건한 몸으로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움직이기 힘든 지체들에게는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심한 병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형제들에게는 그 심한 아픔에서 해방시켜 주옵소서. 고통 중에 있는 그 몸에 치유의 은총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과 소망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 가시는 길을 잘 따르는 순한 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맡기고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무엇보다 저희들의 첫 신앙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에 첫 사랑을 되찾게 해주옵소서. 그래서 꽃피고 새 우는 이 계절에 낡고 진부한 옛 사람은 벗어버리고 변화된 새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봄 동산에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 안의 속사람도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삶도 주님을 닮아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시고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할 때 언제나 말씀과 기도 속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빛이시며 등불이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말씀의 능력과 전도의 능력을 주시어서 주님의 뜻대로만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정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