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볼 때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게 하셨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바로는 강퍅하였고 모세는 입이 둔한 자였으며
아론은 미신적인 사람이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않던 백성이었습니다.
저들은 참으로 미흡했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이루신 분이십니다
주여 간절히 간구하오니
둘로 나뉘어진 이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현실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혹하지만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런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현실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만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주의 품으로 돌아오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의 교회가 주를 찾는 자들로 가득 채워져
주를 찬송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전파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원하시지만
우리는 세상의 많은 일로 근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말씀과 사랑으로 붙잡아 주셔서
우리의 눈이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의 손을 바라보며
복 있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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