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님의 형상을 따라 만물 가운데 가장 존귀한 자로 우리를 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시대는 인간의 존엄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가 고귀한 인격과 믿음을 갖추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주님을 대하듯 존귀한 자로 대하게 하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분쟁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전쟁으로 몸과 마음이 찢긴 인생들을 친히 찾아가셔서
치료하시는 손길로 만져 주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위로해 주소서.
피난길에 오른 난민들에게도 따듯한 구호의 손길들이 닿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역사의 아픈 교훈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정의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배우게 하소서.
다시는 그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우리 민족을 지켜주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민족 되게 하시고
공의로우신 주님의 통치가 이뤄지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복음의 좋은 소식이 세상에 울려 퍼지듯,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선한 뉴스들이 넘쳐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내는 교회와 성도들이 미담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