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세상의 화려함과 편리함이 좋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어서 강도 만난 이웃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나도 힘들다며 고통 중에 있는 친구를 모른척 합니다.
탐욕에 사로잡혀 손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해주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아직도 죄 된 옛사람이 순간순간 살아나, 주님의 뜻을 거스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나의 죄 된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성숙 한 인격을 갖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도는 선한 일을 위하여 주님이 빚으신 새사람임을 믿습니다.
세상을 향한 많은 선한 일들을 행하게 하옵소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슬픈 이들을 위로하게 하소서.
외로운 사람의 친구가 되며, 절망중에 있는 이에게 손 내밀게 하소서.
미움과 분노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무엇보다 영원한 죽음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 주님의 나라를 이뤄가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