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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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수) “자녀로서의 본분을”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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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수) 새아침의 기도

“자녀로서의 본분을”

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이 고요한 새벽, 주님 앞에 엎드린 저희들의 마음은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오지 못한 부끄러운 이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살이에 시달려 주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제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성경보고 기도하는 생활, 찬송하며 섬기는 생활이 부족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재능을 발휘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웃에게 기쁨을 끼치지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진정으로 저희들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세상길을 걸어가는 저희들의 마음이 너무 어둡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어둠과 더러운 것들을 소멸시켜주시옵소서. 욕심이 많은 저희들은 늘 탐심과 물욕에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의 욕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과 시간을 낭비하면서도 노예처럼 그것에 붙들려서 살았습니다. 사악하고 더러운 것인 줄을 알면서도 돌아설 줄 몰랐습니다. 어리석고 우둔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먼저 마음을 비우게 하소서.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사모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