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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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금) “나눌 줄 모르는 저희들을”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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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금) 새아침의 기도

“나눌 줄 모르는 저희들을”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습과 삶이 주님의 형상과 주님의 삶을 본받아 온유하고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도 달라지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이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생각할수록 저희들은 너무나 어리석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자신의 힘과 경험만을 의지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삶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건만 어리석은 저희들은 하나님을 외면한 채 제힘으로 성취해보려고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무엇이나 제 혼자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음을 이제야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해 외롭고 고독하여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는 저희들은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무엇이든 달라고 조르고만 있습니다. 가지고 또 가져도 더 갖고 싶은 욕심만 있을 뿐 이웃과 나눌 줄도 모르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를 버리지 마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떠나면 이내 목마르고 배고프며 헐벗고 지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마음의 벽을 헐고 하나님 앞에 죄 씻음을 받게 하옵소서. 본능과 욕망의 종 된 저희들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